양주소방서(서장 우근제)는 22일 오전 11시 장흥면 일영리에서 장흥119안전센터 청사 신축 기공식을 하고 공사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기공식은 장흥119안전센터 신축부지에서 우근제 양주소방서장, 최병일 북부소방재난본부장 , 홍범표 도의원, 나휘복 장흥면장, 임채무 소소심 홍보대사, 기관단체장, 소방공무원 및 의용(여성)소방대원,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식사, 축사 등 기념식과 부대행사에 이어 시삽식을 실시하였다.
 
이번에 신축되는 장흥119안전센터는 총 26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내년 10월까지 장흥면 일영리 217-18 외 10필지 3,662㎡의 부지에 지상 2층의 1동 규모로 조성된다.
 
우근제 서장은 "장흥119안전센터 청사 신축으로 양주소방서에서 거리가 먼 장흥지역에 화재진압과 인명구조활동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