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복건설중기(주)(대표 김기현)는 연말을 맞아 지난 21일 지역의 소외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백미 10kg 30포대를 송내동 주민자치센터(위원장 추철호)를 통해 관내 어려운 가정에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쌀은 현 송내동 주민자치위원이기도 한 김씨의 의사에 따라 송내동 내 경로당, 소년소녀가정,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환경미화원 등 형편이 어려운 가정에 보내졌다.

송내동 주민자치센터에서는 기탁된 쌀과 함께 올해 ‘송내 돗자리 토요장터 '물물'’을 통해 모금된 기금을 사용해 라면 등 생필품을 더했다

함께 참석한 석익영 송내동장은 “연말을 맞아 소외계층을 위해 쌀을 기탁한 김기현 위원에 감사드리며, 이렇게 훈훈한 정을 나눔으로써 앞으로 더욱 따뜻한 사회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