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상패동 금촌식당(대표 송성장)은 12월23일 관내 홀몸 어르신들을 초청하여 점심을 대접하는 행사를 가졌다.

'착한식당' 금촌식당은 매월 홀몸 어르신들에게 사랑과 정성이 듬뿍 담긴 따뜻한 점심상을 차려 드리고, 어르신들의 말벗이 되어드리며, 고충도 함께 나누는 자리를 마련한다.
 
이날은 어르신들이 좋아하시는 따뜻한 소고기뭇국과 보기만 해도 감칠맛 나는 고등어무조림을 대접했다. 송성장 대표는 어르신들이 드시기 좋게 고등어의 가시를 발라드리고 음식의 효능을 말씀드리는 등 어르신들과 즐거운 담소를 나눴다.
 
식사를 마치신 어르신들은 “오늘 먹다 보니 너무 과식해서 일어나기 힘들 정도다. 어쩌면 이렇게 내 입맛에 딱 맞는지 모르겠다.”며 금촌의 손맛을 칭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