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지난 28일 2015년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마무리하며 올해 이슈가 되었던 동두천시 10대 뉴스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동두천시는 10대 뉴스 선정을 위해 시에서 매월 발행되고 있는 시정소식지 '동두천사랑'의 주요기사 중 20개 후보뉴스를 미리 선정하여 시민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했다.
 
설문조사는 지난 12월14일부터 20일까지 7일간 실시하였으며, 시민과 공무원 총 610명이 참여했다.

선정된 동두천시 10대 뉴스를 다음과 같다.
▲ 동양대 동두천캠퍼스 조성사업 박차 ▲ 경기북부 어린이박물관 2016년 5월 개관 ▲ 100만㎡ 국가산업단지 조성 확정 ▲ 놀자숲 조성사업, 창조상(75억) 수상 ▲ 내년 6월, 동두천시 청소년수련관 준공 ▲ 수도권 최대 ‘LNG복합화력발전소’ 준공 ▲‘Do Dream 동두천’ 도시 슬로건 1위 ▲ 소요산 산림욕장 2019년까지 확대 개발된다 ▲ 상패로~신사로 간 도로(모랫말교) 개통 ▲ 제3회 동두천 크리스마스트리 축제 개최 등 10건이다.
 
오세창 동두천시장은 “이번 10대 뉴스 선정을 통해 역동적이고 이슈가 많았던 2015년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으며, 진행 중인 사업들은 하루라도 빨리 완료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 며 “다가오는 2016년도에는 시민의 의견에 더욱 귀 기울이고 열린 시정을 펼쳐 시민들의 꿈과 희망이 앞당겨질 수 있는 한 해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