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동두천동에 소재한 ㈜서일전선(대표 서상관)은 지난 28일 소요동 주민센터를 찾아와 관내 저소득층 세대에 전달해 달라며 20kg 백미 150포를 기탁했다.
 
서상관 대표는 “내년에는 경제가 활성화되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이 되고, 그 혜택이 주민들에게 더 많이 돌아가서 지역경제가 살아나는 2016년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새해소망을 말했다.
 
한편, 소요동 최용덕 동장은 “경기 침체로 기부하는 사람들이 줄어 사랑의 온도가 예전 같지 않다. 경제 공황 속에서도 서일전선 같은 기업이 관내에 있어 소요동 주민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서일전선은 차별화된 전략과 체계적인 혁신으로 사각 MOLD 의장등록을 최초로 출원하는 등 전력산업에 필수품인 여러 가지 종류의 전선을 제조하는 업체로 작년부터 소요동 주민센터에 현물 기탁으로 어려운 이웃돕기 사업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