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에서는 금년부터 현장을 찾아가 기업의 애로나 건의사항을 수렴하는 맞춤형 기업애로 지원시스템인 「기업지원단」을 본격 운영한다.

「기업지원단」은 동두천기업SOS팀, 경기도SOS지원단, 경기중기센터, 관내 유관기관 및 공기업들과 밀착형 협력네트워크를 구축하여, 복합적인 애로사항은 수시 기업애로 원스톱처리회의를 통해 해결하고, 자체처리가 불가능한 애로사항은 경기도SOS지원단, 경기중기센터등과 합동조사를 통해 해결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특히, 분기별로 기업애로해소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여 기업애로사항을 처리부터 완료까지 추적관리하며, 공무원의 업무 전담 분야를 고려한 기업별 담당자지정과 기업인을 위한 고객참여 온라인서비스를 제공 할 계획이다. 또한, 부시장을 총괄로 1팀 4반 14명으로 구성되는 「동두천기업SOS지원팀」은 월 1회 애로기업에 대한 현장조사와 기업의 세제, 입지, 환경 등에 대한 지원업무 외에도 애로기업체 선정, 기업지원시책 발굴에 관한 사항을 처리하며, 시의「투자유치과」에는 기업애로 신속 처리를 위한 현장기동반을 상시 운영한다.

이밖에도 동두천시는 기업지원위원회, 기업인협의회와 연계하여 기업지원을 위한 산업단지 공공시설관리와 중소기업 수출관련제품의 해외홍보비, 기업인협의회 활동을 지원하며, 경기중기지원센터에서 시행하는 중소기업육성자금을 비롯하여 관내 기업의 경쟁력강화를 위해 경기중기센터와 시 · 군 연계협력사업으로 금년부터 40백만원을 출연, 제품의 개발·생산·마케팅 등 맞춤형 기업지원 사업인 G-패밀리 클러스터, G-디자인지원사업에 관내 기업이 많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선정과 협의에 적극 관여하는 등 동두천시에서 기업을 운영하는 사업자들에게 감동과 최고의 맞춤형 지원시스템으로 정착시킬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