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소요동(동장 라귀남)은 통장협의회 등 직능단체의 지원으로 새마을부녀회와 동 직원들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21일 밑반찬을 정성스럽게 준비해 국민기초생활수급자 9세대에게 전달했다.

이번 밑반찬마련 전달은 동 통장협의회, 체육회, 주민자치위원회, 방위협의회로부터 각 5만원씩 후원금을 지원받아 동 새마을부녀회(회장 황경숙) 회원들이 어묵, 소시지, 삼겹살, 김, 기타 양념 등 장보기부터 정성스레 준비한 밑반찬을 동 직원들과 함께 65세 이상 국민기초 생활수급자 9세대를 직접 방문 전달하게 된 것이다.

소요동은 직능단체의 후원금과 부녀회 및 동직원들의 노력봉사로 독거노인 및 활동이 어려운 세대를 선정해 밑반찬을 요리해 전달하는가 하면 독거노인 15가구에게 요구르트를 배달하면서 안부를 매일 확인하는 복지사업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