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정성호 의원입니다. 지난 한 해 보내주신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송구영신의 마음으로 희망 가득한 새해 맞이하길 기원합니다.

2015년, 저는 국토교통위원회 간사,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서 양주·동두천 발전의 초석을 놓기 위해 최선을 다했습니다. 전철 7호선 양주 유치를 위해 세종시와 여의도를 오가며 안 만나본 사람이 없고, 안 해본 일이 없을 정도로 열심히 뛰었고, 광역철도 지정·비용절감방안 수용 등의 성과를 이끌어 냈습니다.

또한 경기북부의 유일한 예결위 계수조정소위 위원으로서 양주·동두천의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열심히 뛰었습니다. 양주 보훈회관 건립, 경기북부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건립 등 신규예산을 확보했고, 국지도 39호선(가납~상수), 국대도 3호선(상패~청산), 장흥~송추 우회도로 등 SOC 예산도 대거 확보했습니다. 특히, 정부가 외면했던 경로당 냉·난방비와 참전유공자 수당 인상에 필요한 예산도 증액시켰습니다.

동두천에 대한 정부 지원 대책도 이끌어냈습니다. 동두천 국가산단 조성, 반환공여지에 대한 정부 주도 개발 등을 약속 받았고, 제가 대표 발의한 ‘개발이익환수법 개정안’도 통과시켜 주한미군공여지에 대한 민간투자 활성화의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또한 퇴근길 교통편의를 위해 1호선 증회도 이끌어 냈습니다. 

지난 12월24일에는 양주 15년 숙원이었던 양주역세권 인근의 그린벨트도 해제시켜 양주역세권 개발사업 본격추진을 통한 양주 발전의 전기를 마련했습니다.

국회의원의 기본 의무인 법안 처리와 상임위 활동도 소홀히 하지 않았습니다. 국토위 간사로서 민생법안 처리에 주력, 16개 상임위 중 법안 처리건수 1위라는 성과를 얻었고, 상임위 100% 출석(국회의원 300명중 단 2명)으로 언론으로부터 성실한 의정활동을 펼쳤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이 모든 성과가 여러분의 관심과 격려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2016년 새해에도 양주·동두천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전철 7호선 양주 유치와 39번 국지도(장흥~광적) 사업 등 지역 현안 사업들에 보다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뛰겠습니다.

늘 겸허한 자세로 지역과 민생을 챙기겠습니다. 2016년 새해에도 건강하시고,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