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흥규(59) 전 경기도의원은 1월1일 양주선관위에 새누리당 양주시장 예비후보로 등록한 뒤 “경제도시, 복지도시 양주시를 만들어 경기북부 중심도시의 옛 명성을 회복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흥규 양주시장 예비후보는 “마을이장, 양주군의원, 경기도의원으로 활동하면서 진정으로 시민과 소통하며 섬겨왔다. 서울시내버스 양주노선 연장운행 등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이흥규가 공직사회 혁신과 대기업 및 유망 중소기업 투자유치로 양주시민에게 희망을 드리겠다”고 출마 배경을 설명했다.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이 후보는 제일 먼저 양주역과 버스정류장 등을 찾아가 시민들과 대화를 나누며 “지하철과 버스 등 교통문제를 반드시 해결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