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도(47) 새마을운동 양주시지회장이 제18대 국회의원 선거에 도전장을 던졌다.

유 회장은 1월22일 오후 양주선거관리위원회에 한나라당 양주·동두천 예비후보자로 등록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벌이고 있다.

유 회장의 최종 학력은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경제학과 1학년 중퇴이며, 대륙에너지 대표를 맡고 있다. 현 한나라당 중앙위원회 경기도당 부회장이기도 하다.

유 회장의 가세로 양주·동두천은 김성수 양주·동두천 당원협의회 운영위원장, 김홍용 서정대학장, 이기종 국민대학교 교수, 최범진 전 한국청년회의소 회장 등이 5파전의 공천경쟁을 펼치는 양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