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는 민속명절인 설날을 맞아 제수용품 등 일반생활용품의 활발한 거래가 예상됨에 따라 거래에 많이 사용되는 저울 류 등에 대한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

소비자 피해예방 및 공정한 상거래 질서를 확립하고자 이루어지는 이번점검은 1월28일부터 2월1일까지 5일간 이루어지며 점검 질량 계(저울 류)사용업소 등이다.

점검대상은 판수동저울, 전기식 지시저울, 접시지시 및 판지시저울 등을 사용하는  정육점, 양곡상, 청과상, 수산시장, 대형유통업소, 슈퍼마켓 등 의 계량기 업소에 대한 점검이다.

중점 점검 사항은 ▲계량기 변조여부 ▲사용공차 초과여부 ▲영점 조정상태 ▲검정 및 정기검사 실시여부(검정유효기간 경과여부 포함) ▲비 법정 계량단위 표시된 계량기 등에 점검을 실시하여 위반업체 및 위반자에 대해서는 현지에서 확인서를 징구하여 과태료부과와 고발 등 행정처분 한다.

시 관계자는 향후에도 소비자 피해 예방과 공정한 상거래 질서를 위해 계량기에 대한 정확한 검사로 공정성과 시민의 소비생활을 보호를 위해 설 연휴뿐만 아니라 정기적으로 검사를 실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