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중앙동 주민센터(동장 전영완)는 지난 6일 2016년 첫 번째 단체장협의회를 개최하고, 다가오는 설날 어려운 이웃돕기에 10개단체가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지난 2015년 설날 중앙동은 각 단체와 독지가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지역 분위기에 편승, 역대 최고로 200여 가구에 이웃돕기 성품을 전달한 바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이러한 전례에 맞춰 이상국 통장협의회장을 비롯한 단체장들이 중심이 되어, 주변 어려운 이웃에 골고루 도움을 주는 데 앞장서자는데 의견을 같이했다. 지난해 중앙동 주민센터는 백미 10kg 포장 225포를 주민후원 성품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좋은 반응을 얻은바 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신임 고영철 방위협의회장이 지역발전을 위해 열심히 하겠다는 각오를 밝혔으며, 지난 4년간 지역발전과 회원화합에 기여한 최홍식 전 회장에게 단체장협의회 명의로 공로패가 전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