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생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정헌, 류순상)에서는 2016년 새해를 맞이하여 1월 중 월례회의를 지난 4일 개최하여 회칙제정, 임원선출, 사례관리, 복지사각지대 관리대상자 등에 관해 논의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생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신설된 후 처음 하는 회의인 만큼 회원들은 덕담과 함께 단체가 발전할 수 있도록 다부진 각오를 밝혔으며, 부위원장 등을 포함하여 4명의 임원을 선출하였다.
 
또한 생연2동에서 2015년부터 운영했던 복지네트워크를 통해 발굴된 어려운 이웃을 회원별로 집중관리 할 수 있도록 선정하였으며 특히, 정신지체 자녀와 함께 사는 이모(74세)씨 가족에 대한 사례관리 상황과 도움이 필요한 주택문제 등에 대해 집중 토론하였고, 회원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하여 지원할 방법에 대해 다음 회의에 논의할 계획이다.
 
한편 류순상 생연2동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의 사회복지 문제를 민간의 참여와 협력을 통해 해결하기 위해 신설된 협의체인 만큼 더 많은 사람에게 복지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