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소요동 주민센터(동장 최용덕)에서는 병신년 새해를 맞아 지난 8일 소요동 사회단체장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작년 7개 단체가 실시했던 저소득층 반찬 지원사업에 대한 정산보고가 이뤄졌고, 2016년에도 지속해서 추진하기로 계획했다.

또한, 이흥섭 주민자치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2016년에는 주민자치위원회가 주축이 되어 소요동 11개 단체장의 화합과 단결로 지역주민 공동체 사업을 펼쳐 주민과 산업단지가 서로 상생 할 수 있는 발전의 기틀을 마련하자고 당부했다.
 
최용덕 소요동장은 각 단체장에게 명함을 만들어 줄 것을 약속하며 지역 단체장으로의 책임감과 자긍심을 갖고 화합하며 살기 좋은 소요동 만들기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