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시장 오세창)는 21일부터 민원실에 민원안내도우미 천사헬퍼를 운영하고 있다.

민원안내도우미 천사헬퍼는 민원인이 시청 민원실을 방문하게 되면 서류를 발급받기 위해 몇 번 창구로 가야할지,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어느 부서로 가야 할지 잘 모르는 방문객들을 위해 필요한 부서까지 에스코트 하여 신속 편리하게 민원을 처리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제도로 시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상패동 채모씨는 예전에 시청을 방문하게 되면 어떻게 어디서 일처리를 해야 할지 잘 몰라 난감했는데, 시청 민원실을 방문했더니 정말 천사처럼 예쁜 직원이 친절하게 복사도 해주고 fax도 보내주며 찾고자 하는 민원창구도 안내해 주어 민원을 쉽게 처리했다고 말했다. 또한 중앙동 송모씨는 민원을 처리하는 동안 천사헬퍼의 안내로 민원실에서 녹차며 커피 등 기호에 맞는 차를 마시며, 안마기에 몸을 맞기니 내 집처럼 편안한 기분이라고 편안한 민원실 분위기를 칭찬했다.

동두천시는 앞으로도 민원실을 방문하는 모든 고객에게 천사헬퍼가 적극적으로 도움을 드리며, 또한 시민을 위한 공간으로 민원실 환경개선을 추진하여 내 집 같이 편안한 대한민국 최고의 정감 있는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