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제65보병사단은 1월18일부터 22일까지 의정부, 양주, 연천, 동두천, 파주 일대에서 혹한기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전투준비태세·부대증편훈련·작계시행훈련을 통한 전시 동계작전 수행능력 배양에 중점을 두고 있다.

훈련기간에는 병력 및 군 차량 이동을 위해 도로 일부 구간에 교통통제소가 운용하고, 파주와 연천 지역에서는 수렵행위를 일절 금지하기로 했다.

육군 제65사단 관계자는 “사단은 성공적인 훈련을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전투참모단 훈련, 내한적응 훈련 등 내부적인 노력은 물론 훈련지역 민원사례 분석 및 예방대책 수립 등 지역주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경주해 왔다”며 주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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