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재향군인회 (회장 한종갑)는 지난 24일 오전 11시 동두천컨벤션 웨딩부페 7층에서 , 박형건 경기도 재향군인회장, 오세창 동두천시장, 형남선 시의회 의장, 안보단체장,6.25참전용사,보훈가족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7차 정기총회를 가졌다.

이날 제27차 정기총회에서는 향군 발전에 기여한 동두천시 재향군인회 이사 이균형 본회장 표창을, 도회장 표창 미망인회장 김부연, 우수동회 불현동회에, 시회장 표창 중앙동 부회장 윤문희, 형군여성회 사무국장 김영옥이 수상했다.

이어 장학금 전달식에서는 본부장학금에 강현실(동두천고 1년), 자체장학금 정수현 (보영 여고 2년)학생에 각각 30만 원씩을 방송통신대학생에 20만원, 또 6.25참전유공자회,무공수훈자회,상이군경회,베트남참전 전우회,고엽제 전우회등 각단체별 20만원씩 100만 원,향군여성회서 소년소녀 가장돕기 30만 원을 오세창 시장에게 각각 전달 했다.

이자리에서 한종갑 동두천시 재향군인회장은 "지난 한 해는 대한민국을 바르게 일으키고 바르게 세우기 위해 진인사기대천명의 자세로 전 회원,전 조직이 애국호국의 투혼을 불태웠던 참으로 뜻 깊고도 보람 있는 한 해였습니다, 특히 전시작통권 단독행사 유보 및 한미연합사 해체반대를 위한 천만명 서명운동을 비롯하여 북핵완전 폐기 촉구 6.6국민대회,NLL, 사수 결의 등 수많은 안보대응 활동과 율곡 안보포럼 및 율곡 안보강좌, 6.25전쟁 바로 알리기 등을 통한 대국민 각성운동은 반미.친북.좌파세력들의 준동과 경거망동등 최면 상태에 빠진 국민들의 안보의식을 일깨우는데 결정적인 기여를 했다고 자부합니다.
친애하는 향군 회원동지 여러분, "향군 중흥의 해" 2008년을 맞이하여 우리향군이 적에게는 심히 두려운 존재가 되고,국민에게는 한없는 신뢰와 애호의 대상이 되는 선진향군 건설을 위해, 750만 회원동지 여러분이 한 마음 한 뜻이 되어 우리에게 부여된 시대적 소명을 완수하는 데 적극 동참,일로매진 함으로 우리의 과업을 기필코 달성해 주실 것을 간곡히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2부행사에서 한종갑 동두천시 재향군인회장은 안보단체장,향군 임직원및 회원,6.25참전용사,보훈가족을 초청해 동두천컨벤션웨딩 부페에서 중식을 대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