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로터리클럽(회장 유재학)에서는 겨울방학을 맞아 청소년 학습 멘토링 교육을 한다. 7번째를 맞는 이번 교육에서는 관내 다문화가정과 일반가정 학생들이 고려대학교 대학생과 함께 단기적인 학습능력 향상뿐만 아니라 앞으로의 공부 방법을 배우는 등 멘토·멘티 행사가 진행된다.
 
교육 첫날인 18일 오전 10시 신흥재단 국제센터에서 오세창 동두천시장 및 장영미 시 의장, 김승호 부의장과 멘토·멘티 학생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강식이 열렸으며, 관내 중·고등학생 55여명이 참여하여 새 학기의 영어, 수학 수업이 그룹스터디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개강식에 참석한 오세창 동두천시장은 “이번 학습 멘토링에 참여하는 관내 학생들에게 좋은 성과가 있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청소년 학습 멘토링을 통해 더 많은 관내 학생들에게 교육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