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공동체와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양주시와 경기도 따복공동체지원센터의 협력 사업이 성황리에 마무리되고 있다. 지난 9월부터 경기도 따복공동체지원센터가 주최한 ‘마을공동체 및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의제발굴 및 실행계획 공동수립’ 사업에 양주시청 지역경제과와 양주사회적경제협의회 등이 참여하여 새로운 민관 협력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양주시 지역 발전 및 공동체성 확대를 위해 노력해 왔던 주민 리더와 양주시청의 참여로 양주시의 3대 현안인 평생학습 활성화, 장애인 일자리 확대방안, 농촌관광 활성화 의제와 양주2동 “학교와 지역사회의 연계”가 양주시의 의제로 선정되었다. 각 의제별 업계 종사자, 지역 주민, 공무원, 전문 연구자 등 10여 명 이상의 뜨거운 참여 속에 현안 해결과 협력 모델 구축을 위한 워크숍이 진행되었다.
 
본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박재성(양주사회적경제협의회 부회장)씨는 “본 사업을 통해 행정과 주민의 협력, 마을공동체와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통한 양주시의 새로운 변화가 시작될 것”이라며 적극적인 참여를 약속하였다.
 
오는 1월26일 오후 2시, 양주시청 대회의실에서 ‘결과보고회’를 통해 워크숍의 결과물을 지역 주민들에게 공유하고 마을공동체 및 사회적경제 활성화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한편 경기도 따복공동체지원센터는 양주시와 협력하여 마을공동체·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