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학생들의 수학적 원리 및 논리적 사고력을 향상할 다양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소프트웨어 친구 되기' 교육과정을 6회에 걸쳐 스크래치와 아두이노 교육을 진행한다.
 
소프트웨어와 친구 되기 교육은 딱딱하고 어렵다고 느끼는 프로그래밍 교육과정을 마우스 ‘드래그 앤드 드롭(drag and drop)’ 방식으로 누구나 쉽게 개발이 가능한 스크래치 프로그래밍 과정과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사물인터넷(IoT:Internet Of Things)을 접목할 수 있는 아두이노 교육과정으로 전자회로를 구성하고 제어하는 프로그래밍 과정을 포함하고 있다. 또한 아두이노를 응용하여 로봇을 만들고 로봇의 움직임을 제어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직접 개발하는 과정도 포함하고 있다.
 
소프트웨어와 친구 되기 교육은 2015년부터 공보전산과에 근무하는 전산직 공무원들의 재능기부로 동두천에 거주하는 초등학생 및 중학생을 대상으로 이뤄지고 있으며 분기별 1회 교육을 계획 중이다. 특히 이번 교육은 엄마, 아빠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교육과정으로 진행된다.
 
모집인원은 과정별 10가족 20명 정원으로 1월25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 접수하며 교육기간은 2월 중 화, 목요일 오후 6시부터 7시30분까지 아름다운문화센터 2층 멀티존에서 수업이 진행된다.
 
기타 문의사항은 전화(860-2084)자 동두천시 홈페이지(http://www.ddc.go.kr)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