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감리교회는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지난 1월21일 동두천 시청을 방문해 설 명절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복지사각에 놓인 어려운 가정에 백미(10kg) 100포를 후원했다.
 
동두천감리교회는 매년 관내 지역에 거주하는 어려운 가정에 후원을 해 왔으며, 올해도 변함없이 사랑의 손길을 내밀어 주었다.

이양로 담임목사는 준비한 선물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기쁨이 되었으면 희망한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우리 주위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고 봉사에 힘쓰는 교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감리교회에는 작년 설에 이어 올해에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을 맡겼다.

오세창 동두천시장은 “뜻깊은 후원의 손길에 감사의 말을 전하며, 이번 이웃돕기를 출발점으로 더욱 많은 분의 후원이 이어져 설 명절뿐 아니라 평소에도 복지사각에 놓여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필요한 지원이 이어질 수 있도록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받은 물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 가구에 전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