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교육장 이연근)이 서울북부청소년꿈키움센터(센터장 이국희)와 손잡고 학교폭력 예방과 진로직업체험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 개발에 나섰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2월2일 오전 10시 30분 서울북부청소년꿈키움센터에서 이연근 동두천양주교육장과 이국희 서울북부청소년꿈키움센터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폭력 예방과 진로직업체험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업무협약은 최근 학교 현장에서 발생하고 있는 학교폭력의 예방과 근절 및 진로직업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의 꿈과 끼를 키우고 지키고자 하는 것으로, 두 기관은 협약에 따라 학교폭력 예방 교육 강화와 지원을 위한 상호협력, 교육 프로그램의 운영과 개발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 상호 협력 및 지원, 학생 진로직업체험 지원 등 기타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공동협력에 필요한 제반 사항 등에 상호 협력기로 했다.

이연근 경기도 동두천양주 교육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학교폭력을 낮추고 꿈과 끼를 키우는 자유학기제의 안정적 정착과 진로체험의 활성화를 위한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국희 서울북부청소년꿈키움센터 소장은 “경기북부 지역의 학생 사안 감소와 진로체험처 제공에 많은 노력을 할 것”이라며 적극 협력을 약속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