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2월2일 백미 10㎏, 120포(300만원 상당)를 시에 기탁하였다.

동두천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희자)는 지난 1월14일 생연동 소재 농협 하나로 웨딩홀 3층에서 “사랑의 국수 바자”를 열었다. 이날 바자를 통한 수익금으로 설 명절을 맞아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백미 10kg, 120포를 전달하였다.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은 “앞으로도 바자회 행사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이러한 노력이 이웃의 행복한 삶과 우리 사회의 따뜻한 정을 나누는데 작은 보탬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동두천시 여성단체협의회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도와주는 나눔활동으로 훈훈한 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을 기탁했다.

오세창 동두천시장은 “추운 겨울 따뜻한 마음을 베풀며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의 모습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표하고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에게 지속적인 사랑을 실천할 것”을 당부했다.

이날 기탁받은 물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가구에 전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