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29일 송내동 아름다운문화센터에서 지역사회복지대표협의체 및 실무협의체 위원 35명을 대상으로 지역사회복지사업 전반에 대한 역할제고·정보공유·협의·조정과, 협의체 발전방향과 복지서비스 개발을 모색하고자 연찬회를 개최했다.

동두천시 지역사회복지대표협의체는 지역사회내 복지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민주적 의사소통 구조확립으로 지역복지계획 수립 등 지역복지증진을 위한 과정에 민간의 참여기반을 마련함으로써 참여복지 구현 특히, 서비스제공 실무자들의 문제해결 의지가 지역사회에서 활발하게 논의될 수 있는 상향식 의사소통 구조의 확립을 위해 2006. 1.25일 구성되었으며, 이번 연찬회는 서정대학 한영렬 교수의 “지역사회복지협의체의 역할과 지역복지의 발전방향”을 주제로 한 직무특강에 이어, 됨 연구소 대표 김규순 강사의 “웃음으로 해결하는 커뮤니케이션”이라는 소양특강이 있으며, 이어 건의사항과 의견수렴을 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동두천시는 앞으로도 사회복지사업의 대폭적인 지방이양 등 급변하는 복지 여건변화에 부응하고자 관내 주요 복지시설 및 기관간의 상호 정보공유로 민·관 참여복지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역사회 복지 강화를 위해 “연찬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며, 복지수요와 급변하는 복지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민·관협력체계 강화를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