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여성위원회(위원장 고인정)는 16일 오전 11시 경기도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정윤경 도의원(비례) 사회로 ‘2016년 총선 필승 결의대회 및 신입 여성당원 환영의 날 행사’를 열고 총선 승리를 다짐했다.

이날 행사는 이찬열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위원장과 윤화섭 경기도의회 의장을 비롯해 경기도 52개 지역위원회 여성위원장, 광역의원, 기초의원 등 200여명이 자리를 함께해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찬열 도당위원장(수원시갑 국회의원)은 격려사를 통해 “민주주의는 여성 정치 발전과 늘 함께해 왔다. 여성 정치인을 영입·육성하고 지원하기 위한 노력을 앞으로도 꾸준히 해나가겠다”며, “신입 여성당원들이 지역사회와 국가 발전에 큰 기여를 해 달라”고 주문했다.

특히 신입 여성당원 환영을 위해 마련된 ‘당원 만남의 자리’에서는 축하와 환영의 의미로 가슴에 무궁화 꽃을 달아주는 퍼포먼스가 이어져 여성당원 상호 간 결속을 다지기도 했다.

한편 양향자(더민주 유능한경제정당위원회, 전 삼성 상무) 위원과 김빈(더민주 인재영입위원회, 디자이너) 위원이 강사로 직접 나선 미니강연에서 양향자 위원은 “여성 당원 동지들의 힘을 한데 모아 2016년 국회의원 총선거와 2017년 대통령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이 반드시 승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