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성 새누리당 의정부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월21일 본인의 선거사무소에서 “근거 없는 비방 및 흑색선전 없는 깨끗한 경선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며 ‘클린경선’을 약속했다.

김남성 예비후보는 “시민이 원하는 선거는 후보자 본인의 공약으로 승부하고 선택 받는 것”이라며 “최근 특정후보를 겨냥한 문자메시지와 괴문서를 통한 상대후보 비방 등 진흙탕 경선의 징조가 보여 안타까운 마음이다. 같은 당 후보에 대한 근거 없는 비방과 흑색선전은 시민의 올바른 선택을 가로막고 새누리당의 승리를 저해하는 저급한 행위”라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더 이상 우리 의정부갑 지역이 더불어민주당의 텃밭이 되어서는 안 된다. 새누리당이 승리하기 위해서는 깨끗한 경선문화를 조성하여 경쟁력 있는 후보를 내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예비후보들에게 깨끗한 경선문화 조성을 위한 클린경선협약식을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