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농업기술센터는 작지만 강한 농업, 꿈이 있는 농촌실현을 위해 강소농 농업경영체 119명을 대상으로 ‘2016년 강소농 경영개선실천 기본교육’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강소농 개념의 이해, 농장경영 역량진단, 경기도 강소농 민간전문가 컨설팅 우수사례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안종출 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교육은 경영개선 실천계획을 세우고 실행해나가는 경영교육의 필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또한 우리 지역 우수농산물 판매 및 홍보를 위해 강소농 경영체가 앞장서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교육에 참석한 경기도 강소농 민간전문가 단장(이상필 전문위원)은 민간전문가 역할과 컨설팅 요청 등에 대한 설명으로 교육생으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강소농 농업경영체 500명을 육성목표로 2011년부터 2015년까지 421명을 육성했으며, 올해도 농업소득 10% 향상과 자립역량 강화 등을 위해 교육과 우수농장 벤치마킹, 자율모임체 조직 활성화 등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