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와 문희상을 사랑하는 목회자모임은 2월25일 성명을 발표하고 “의정부시민과 더불어 의정부 발전과 우리나라 정치발전에 헌신한 문희상 의원의 공천배제를 반대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우리는 의정부를 하나님의 복음으로 살기좋은 도시로 만들어가기 위해 일하는 목회자들”이라며 “우리는 그와 함께 이 지역발전과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가기 위해 공천배제를 철회할 것을 강력히 천명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19대 국회 때 비상대책위원장을 두 번이나 맡아 당을 위기에서 구해내고, 국회 평균 참석 투표율 95%를 상회하며 지역현안을 속시원히 해결해나가는 성실한 의원, 2015년 의정대상을 받은 문희상과 같은 의원이 몇이나 있는가”라고 되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