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원종 전 의정부외식업조합 사무국장이 2월23일 김남성 새누리당 의정부갑 국회의원 예비후보 지지를 공식 선언했다. 지난 2월7일 진종렬 전 자유선진당 의정부갑 당협위원장에 이은 두 번째 지지선언이다.

홍원종 전 사무국장은 이날 지지선언 뿐만 아니라 김남성 예비후보의 경선대책본부장도 맡기로 했다.

홍 전 사무국장은 “김남성 예비후보는 당리당략에 사로잡힌 낡은 정치, 구태 정치를 벗어나 진정으로 의정부시민을 위한 정치, 민생을 위한 개혁에 앞장서고 실천할 참신한 인물”이라고 지지 배경을 밝혔다.

이어 “의·양·동 통합을 이끌어 의정부의 변화와 혁신을 주도할 인물로, 사람이 바뀌어야 의정부가 바뀔 것”이라고 했다.

김남성 예비후보는 “홍원종 경선대책본부장님과 함께 깨끗한 경선의 새로운 롤모델을 만들어 당원의 마음을 하나로 결집시킬 것”이라며 “의정부 통합의 메신저로서 지난 16년 간 야당의 텃밭이 된 의정부갑을 되찾아 새누리당의 수도권 압승의 기수가 될 것”이라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