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이승우, 최준원, 김성수, 정창범, 연한모.

김성수 새누리당 양주·동두천 국회의원 예비후보와 경기도의원 양주시 제2선거구 보궐선거  공천신청자 간담회가 2월25일 김성수 선거사무소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연한모(51) 경기도당 홍보위원회 부위원장, 이승우(39) 제18대 박근혜 대통령 후보 중앙선대위 국민소통본부 실무팀장, 정창범(54) 전 양주시의회 의장, 최준원(45) 전 새누리당 중앙당 부대변인이 참석했다. 이세종 국회의원 예비후보 쪽으로 분류된 지수길(57) 자유총연맹 양주시지회장은 불참했다.

김성수 예비후보는 “이번 경기도의원 보궐선거에서 새누리당 공천은 모든 권한이 경기도당 공천심사위원회에 있기 때문에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영향을 미치지 못한다”며 “갑작스런 현역 도의원(새누리당 홍범표)의 사퇴로 공천신청자들의 준비기간이 너무도 짧기 때문에 인지도가 높은 인물이 공천에 유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서로 비난하지 말고 깨끗한 자세로 축제 분위기 속에서 멋지게 경선을 끝내 우리 양주에 좋은 정치의 선례를 만들자”고 말했다.

경기도의원 보궐선거 새누리당 공천신청자들은 “어떤 후보가 되더라도 이탈은 절대 없을 것”이라며 “공천자를 중심으로 각자 역할을 맡아 새누리당의 국회의원, 시장, 경기도의원 당선에 밑거름이 되겠다”고 합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