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소방서(서장 우근제)는 26일 덕정역 일대에서 생명의 문 비상구, 소소심 캠페인 및 소소심 플래시 몹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양주시청 및 유관기관 등 50여 명이 참여했으며 불특정 다수인이 운집하는 대표적인 장소인 덕정역을 중심으로 소화기 거꾸로 흔들기(Up&Down), 주택화재 초기대응을 위한 119캠페인(우리 집 소화기 1개 경보기 1개는 생명을 9합니다)운동 전개, 안전한 화목보일러 사용 등 시민의 소방안전 증진을 위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양주소방서 직원 등 20여명이 소소심 플래시 몹을 전개하여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이 플래시 몹은 겨울철을 맞아 소방안전 관련 많은 정책이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사회적으로 이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CPR송 음악에 심폐소생술 동작을 응용한 춤동작을 대입, 누구나 쉽게 따라 하면서 심폐소생술을 배울 수 있도록 동작을 구성했다

우근제 서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화재예방 경각심을 위한 불조심 캠페인과 비상구 안전관리, 119캠페인 및 다양한 문화행사를 지속할 예정”이며, 많은 시민이 화재예방을 위한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