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요상 전 국회의원이 유영도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해 격려하고 있다.

한나라당 고문인 목요상 전 국회의원이 유영도 양주·동두천 국회의원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해 ‘유영도’를 연호하는 등 힘실어주기에 나섰다.

유영도 후보측은 1월29일 오후 2시 양주시 회정동 롯데마트 앞 선거사무소에서 목요상 전 의원, 이상원 전 양주시의회 의장, 이상남 전 양주시 부시장, 임충빈 양주시장 친형인 임좌빈씨, 배종성 양주시 기업인협의회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열었다.

배우 고 서영춘씨의 딸인 연예인 서현선씨의 사회로 진행된 개소식에서 목 전 의원은 “양주와 동두천을 이끌어가는 여러 지도층 인사들을 보며 그 힘을 받고 유영도 예비후보의 자질과 능력이 어우러지면 오는 4월9일 본선에 가기까지 좋은 결과가 있으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며 “오늘의 이 행사가 기폭제가 되어 정정당당히 한나라당 공천을 받고 그 여세를 몰아 상대 후보를 압도하여 내가 못다 이룬 양주와 동두천 발전을 위한 큰 일꾼으로 우뚝서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격려했다고 유영도 후보측이 밝혔다.

목 전 의원은 이어 ‘유영도’를 세차례 가량 참석자들과 연호했다고 덧붙였다.

유영도 후보측이 밝힌 이날 주요 참석자들은 최용복 제6대 경기도의원,  정광국 천보등산회 후원회장, 박인범 동두천지역 개발연구소장, 이준훈 한나라당 문화예술지원단장, 조창섭 통합방위협의회 친목회장, 박기철 조각가, 김재훈 민족통일 양주시협의회 회장, 이대수 양주시 새마을부녀회장, 홍현덕 한국폐차협회 경기도지부장, 최상진 양주시 전 주민자치위원회 연합회 회장, 이한종 한국작가회의 중앙위원, 이정희 양주시 여성단체협의회 회장, 여화선 전 양주경찰서 전의경 어머니회장, 안원철 동두천시 바둑협회 회장, 김말련 양주시 적십자 부회장, 정용기 신한은행 덕계지점장, 안상열 동두천소방서 의용소방대장, 권숙종 경기 녹색신문 지사장, 허운행 전 양주시 새마을지도자 협의회장, 이이즈카켄지 일본 베이피닉스㈜ 회장, 스가와라준이치 ㈜에코텍 Japan 대표이사, 최경식 직공장새마을운동 양주시협의회 수석부회장, 최상신 신양주라이온스클럽 회장, 구자옥 한나라당 전 양주시 연락소장 등이다.

▲ 유영도 예비후보.

▲ 이상원 전 양주시의회 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