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식 새누리당 의정부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월25일 의정부시청 기자실에서 출마회견을 열고 “새바람은 이미 불고 있었다”고 밝혔다.

이건식 예비후보는 “저 시장 좌판상인으로부터, 청소부님들과 새벽인력시장에서부터, 청년실업인들과 장애인구직자, 베이비붐세대 장년들과 어르신들에게서도 의정부 변화에 대한 기류가 흐르고 있었다”며 “깨소금정치, 행복창조자, 정치바람개비인 이건식이 진정한 의정부출신 1호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그는 “경기북부 정치1번지 의정부갑에서도 보건복지부장관, 도지사가 나올 수 있다”며 “이건식은 도지사 정책보좌관, 국회 보좌관, 보건복지부장관 비서관 등 입법과 행정경험, 좋은모임 사무국장 및 연화복지의원 행정원장 등 사회복지와 자원봉사경험,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직업능력개발원장의 일자리 창출경험 등을 두루 갖춘 발로 뛰는 현장정책 심부름꾼”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시민 여러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일꾼, 물러서지 않는 용기로 오지지역 주민을 위한 일꾼이 되어 잘못된 것은 바로 잡고 다시 새롭게 숨쉬는 경기도 제1의 웅주거목 의정부를 복원하겠다”며 “제가 나고 자란 모태인 의정부를 위하여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달리겠다”고 말했다.

이건식 예비후보는 ▲의양동 통합 ▲통일특별도 신설(경기북도) ▲반환미군공여지 내 UN민속촌 및 테마관광단지 조성 ▲교외선 운행 재개 ▲외국인며느리 사랑운동 ▲자립형 사립고 확대 및 특성화고(특목고) 유치 ▲양극화 해소 및 노인·여성·장애인 일자리 창출 ▲공중보건 의료복지 질적 강화 등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