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보산동주민센터는 관내 독거노인 및 소외된 노인분들을 위해 정성 가득한 생일상을 차려드리는 자리를 마련했다.

동 주민센터(동장 조희성)에 따르면 지난 30일 관내 식당에 생일상을 차려 김선옥(82세)할머니 외 4인과 저소득 어르신 30명을 초청 생일케익을 준비하고 축하노래를 불러주며 즐거운 생일잔치를 베풀었다.

이번 생일상 자리를 마련해 주신분은『선희네 삼색 손칼국수』 홍계선씨로 홍 씨는 평소에도 남다른 봉사정신이 몸에 베인 분으로 홀로 사는 독거노인들을 부모 모시듯 따뜻한 사랑을 전하고 있다.


보산동 주민센터 직원들은 평소 동 행정을 추진하면서 한분의 부모를 모신다는 한결같은 마음으로 주민생활지원 서비스와 노인복지 서비스 창출에 앞장서 나가고 있다. 
 
한편 보산동 주민센터에서는 같은 날(1.30)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실현하기 위해 관내 북보산경로당을 방문 경로당 어르신 30여명을 모시고 간담회를 갖는 자리를 마련하기도 했다.

간담회 자리에서는 기초노령연금, 교통수당변경사항 및 장수수당 제도 등 노인복지 서비스 제도취지 설명 및 경로당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어르신들의 건의사항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면서 담소를 나누는 자리였다.

“꿈과 희망이 있는 보산동, 주민사랑 forever”캐치프레이즈 아래 보산동은 주민생활지원서비스 및 독거노인 보호구축을 위해 노인복지 서비스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