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중앙동 주민센터는 3월3일 낮 12시 중앙동 ‘황돈순대국’에서 경로당 어르신 20명을 초청하여 사랑의 중식 봉사활동을 하였다. 황돈 순대국은 2016년 3월부터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월 1회 식사를 무료로 제공하기로 하였으며, 이달 처음으로 봉사활동을 하였다.
 
전영완 중앙동장은 “황돈순대국이 앞으로도 중앙동의 소외된 계층을 위해 봉사하는 식당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전했으며, 황돈 순대국의 김윤겸 대표는 “동에서 실시하는 중식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고, 어르신들이 오늘 대접한 순대국을 맛있게 드시고 일교차가 큰 날씨에 건강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