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원(42) 새누리당 동두천·연천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3월4일 동두천시청 기자실에서 출마회견을 열고 “40대의 젊고 똑똑한 힘 있는 일꾼, 검증된 김성원이 동두천의 자존심을 바로 세우겠다. 공학박사 출신의 전문성, 다양한 경험과 화려한 인맥으로 동두천의 밝은 미래를 설계하겠다”고 밝혔다.

김성원 예비후보는 “박근혜 대통령의 안정적인 국정운영과 동두천시 발전의 선봉장이 되고자 이 자리에 섰다. 4월13일은 동두천에서 새누리당이 승리하는 그 날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동두천시민이 자랑스러워 하는 국회의원이 되도록 중앙과 지역에서 열심히 일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경기연구원의 최근 여론조사(2015.7.) 결과를 보면 매우 충격적이다. 동두천시민 65.4%가 계속 거주할 의사가 없다고 한다. 누구의 책임이냐”며 “지난 세월 지역 정치인들은 너도 나도 지역경제를 살리겠다고 했다. 그러나 돌아온 결과는 경제적 낙후뿐”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제는 내고향 동두천 발전만을 생각하며 일할 사람, 동두천을 중앙정치 무대의 중심에 올려놓을 사람, 시민들과 진심으로 소통하고 함께할 수 있는 사람, 그런 큰 일꾼을 뽑아 맘껏 많은 일을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동두천의 아들 저 김성원만이 그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범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한 미군공여지역 국회의원 연구단체 결성 및 공여지 기업유치 추진 ▲상패동 국가산업단지 유치 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전철 1호선 증회 및 3번 국대도 조기 준공 등 편리한 교통환경 조성 ▲소요산 특구개발 및 구도심 축제벨트화 확대 육성 ▲인재양성 기숙형학교 설립 등 교육·복지환경 조성 등 ‘하이-5(파이브)’ 공약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