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지난 설명절에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을 나눈 이웃돕기에 동참한 기탁자들에게 감사 서한문을 발송했다. 감사 서한문 발송은 1월, 2월 설 명절에 후원금과 물품을 기탁한 단체와 사업체, 착한식당 등 94개소로 현금과 물품 등 82백만원 상당이다.

 동두천시는 정성스럽게 모인 성금품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3,700세대와 사회복지시설(기관) 104개소로 소중히 전달됐다. 오세창 시장은 서한문을 통해 “힘든 경제상황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들을 먼저 돌봐주시는 따뜻한 마음과 이를 실천에 옮겨 주신 기부자분들에게 감사하다.”며 “기탁자들의 따뜻한 사랑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의 등불이 되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