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노인복지관(관장 손용민)에서 지난 10일 오후 2시부터 좋은손복지재단 청소년비전쎈터에서 손용민 관장, 오세창 시장, 시의원, 일자리참여자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관내 어르신 65세 이상을 대상으로 지난 2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접수를 통해 공익활동형 등 4개 사업단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활동방법, 안전수칙 등 활동에 필요한 기본교육을 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은 저소득 고령 어르신들의 지속적인 사회 참여활동을 지원함으로써 건강개선, 사회적관계 증진 및 소득보충 등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에 기여하기 위한 사업으로 1일 3시간 이상 월 30시간 활동하고 20만원씩 활동비를 지급받게 된다.
 
이날 손용민관장은 “노인복지관에서는 고령사회에 대비해 어르신들이 여가 및 생활안정에 도움을 드리고자 다양한 노인일자리사업 확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활동기간 중 안전에 유의해 줄 것”을 강조했다.
 
이어 오세창 시장은 “먼저 노인일자리에 참여하게 된 것을 축하드린다”라며 “ 일자리사업을 통해 얻은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어르신들 간 친목 도모 및 지역사회발전에 이바지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