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평생교육원(원장 김용숙)이 지난 15일 오전 10시 30분 아름다운문화센터 2층 공연장에서 국악인 남상일 교수를 초빙하여 “재미난 우리소리이야기”란 주제로 동두천 시민대학 첫 번째 열린 강좌를 개최했다.
 
이날 180석 규모의 공연장에는 300명이 넘는 동두천 시민이 남상일 교수의 강의를 듣고자 참석했다.

‘남상일의 재미난 우리소리이야기’란 주제로 열린 이번 강의는 민요로 건강해지는 법과 전국민요의 차이점 설명 및 남도민요의 특징 분석을 통한 민요의 새로움을 발견하는 강좌였다.
 
오세창 시장은 “동두천시민대학 첫 강좌를 참석하신 모든 시민이 동두천시의 평생교육을 이끌어 나갈 학습리더 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배우는 즐거움이 넘치는 행복 두드림 도시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강의에 참석한 장금례(66) 수강생은 “시간이 어떻게 가는지 모를 정도로 흥이 넘치는 시간이었을 뿐 아니라 우리소리 국악의 새로움을 발견하는 뜻깊은 강의였다.”고 전했다.
 
두 번째 동두천시민대학 열린 강좌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부모도 사랑받고 싶다!”라는 주제로 5월 10일 개최된다.

동두천 시민대학 강의에 대해 더 궁금한 사항은 동두천시 평생교육원 홈페이지(www.edu.ddc.go.kr) 를 방문 또는 평생교육원(860-3257)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