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시장 오세창)는 새봄을 맞아 오는 3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각종 매연, 눈, 비, 먼지 등으로 더럽혀진 교통안전시설물의 묵은 때와 얼룩을 없애기 위해 물청소 등 환경정비에 나선다.

이번 교통시설물 환경정비에는 시 공무원은 물론 자율방범대, 모범운전자회 및 동두천경찰서 등 15명이 참여하는 정비반을 구성하여 강변로, 삼육사로, 평화로 변의 중앙분리대, 차도 휀스, 가드레일, 버스승강장 등에 물청소를 한다.

또한, 교통시설물에 부착된 각종 불법광고물 제거와 노후 훼손된 교통안전시설물도 새로 정비한다.

시 관계자는 “봄을 맞이해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교통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교통안전시설물 환경 정비 등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