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새봄을 맞이하여 가로환경의 미관향상 및 쾌적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고자 3월14일부터 3월31일까지 관내 가로수인 느티나무 및 버즘나무에 대하여 전정작업을 실시한다.

또한 이와 병행하여 전선 등의 통신선로 보호를 위해 한전에서 시행하는 전정공사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전정대상 가로수는 신호등, 교통 안내판 등을 가려 보행자 및 운전자의 시야를 방해하는 가지를 우선적으로 정비할 계획이라고 한다.

공사 구간은 시민들의 통행과 차량왕래가 많은 강변로(선업교-자동차매매단지) 외 14개 주요도로에 식재된 1,231본이 대상이며, 출·퇴근시간 등의 혼잡시간대를 피하여 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