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가 2015년을 목표년도로 작성한 양주도시관리계획안을 지난달 30일부터 양주1동사무소에서 주민들에게 공개하고 있다.

도시관리계획안은 토지를 경제적, 효율적으로 이용하고 공공복지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양주시 전체 면적의 60%를 차지하고 있는 도시지역내 주거, 상업, 공업, 녹지지역의 세부용도 지정과 각종 도로, 공원, 학교, 녹지 등 기반시설, 비도시지역을 제외한 시가화예정용지에 대한 제1종 지구단위계획의 용적율, 건폐율, 층고, 건축물 입지불허용도 등이 주내용이다.

지형도에 의한 공람이어서 세부 지번은 표시되어 있지 않지만 소유자의 경우 도면의 지형지물을 이용하면 구체적인 확인이 가능하다 . 이번 공람내용은 양주시장이 입안한 양주도시관리계획 내용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듣기 위한 법적 절차로 최종 결정내용은 아니다.

양주시 관계자는 “이번에 공람하는 도시관리계획안은 시의회 의견청취와 도시계획위원회 자문과정을 거쳐 조속한 시일내 경기도 승인을 받아 올해 말 최종결정 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오는 21일까지 공람이 가능하며, 의견이 있는 땅 소유자 등은 의견서를 제출하면 된다. 문의 820-25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