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어린이집연합회(회장 이화경)는 지난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어린이집 보육교사 270명을 대상으로 인성 강화를 위한 소양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KACE(한국지역사회교육협의회) 부모리더십센터 최원녕 강사가 아이들과 대화하는 법에 대해 “마음을 연결하는 통통통 대화”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쳐 보육교사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아~그래! 그랬구나! 그렇게 생각했단 말이지”라는 말들의 사용을 통해 아이의 편에서 이해하려고 듣는 경청의 자세로 대화법을 공부하고‘말’은 혼자 하는 것이지만 ‘대화’는 둘이 하는 것으로 말하지 말고 아이들과 대화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오세창 동두천시장은 “오늘 교육을 통해 아이들을 보육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두천시어린이집연합회에서는 하반기에는 부모를 대상으로 교육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