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생연2동에 있는 답십리한방약오리(대표 김윤관)는 지난 21일 관내 홀몸노인 등 소외계층 20여명을 초청, 사랑의 중식 제공을 실시해 지역사회의 훈훈한 인정을 나눴다.
 
이날 중식 제공은 2013년도 9월부터 시작해 2년이 넘게 꾸준한 봉사와 친절로 노인들의 입소문을 타고 있다.

음식을 드신 한 어르신은 “평소 이가 좋질 않아 잘 씹지를 못했는데 오리죽이 정말 부드럽고 맛있다.”며 즐거워했다.

김윤관 대표는 “정성을 가득 담아 만들어 낸 맛있는 음식으로 혼자 사시는 노인들이 건강하게 생활하길 바란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를 약속했다.
 
한편 답십리 한방약오리는 2016년에도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모시고 사랑의 중식 봉사를 계속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