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꿈나무정보도서관은 그림책교육지도사자격증을 가진 전문가들이 도서관을 견학하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4월 25일부터 꼬맹이방에서 그림책을 읽어준다.
 
어린이들의 맑은 심성을 자극하고 책 읽는 기쁨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여 도서관을 찾아오는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15명의 전문가가 자원봉사활동으로 진행하는 이 프로그램은 동두천시 평생교육원에서 2015년 양성된 그림책교육지도사들로 구성되었다. 견학신청은 860-3290으로 미리 연락을 주어 담당자와 일정을 협의하고 방문하면 된다. 어린이들에게는 책 읽는 기쁨을 주고 자원봉사자들에게는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발걸음의 단초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