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동두천소방서(서장 권용한)는 복잡·다양한 재난현장에 효율적 대응을 위해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으로 스마트통제단시스템을 구축하였다고 밝혔다
 
복잡하고 다양해지는 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하이브리드에그 무선테이터 통신망 ▲무인비행장치(드론) ▲48인치 영상화장비▲태블릿·미니·스틱PC ▲액션캠 등의 첨단장비와 ▲상황전파시스템(NDMS)을 재난현장에 활용 신속하고 효율적인 현장지휘를 위한 스마트 통제단 시스템을 도입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스마트 통제단 시스템은 재난현장에서 재난규모 및 화재의 메커니즘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파악하여 맞춤형 현장대응 및 관련 기관에 동시보고?전파를 체계를 구축하여 현장상황에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하다.
 
무인비행장치(드론)활용 초기 재난현장에서의 재난상황 및 사각지역 등 입체적 영상을 실시간으로 확보하여 현장지휘소의 대형모니터를 통해 현장상황 및 인적·물적 피해 상황을 실시간으로 송출할 수 있으며, 액션캠을 활용 내부진입대원의 실시간 모니터링으로 현장 내부의 상황파악과 직원들의 안전사고 방지 역할도 하게 된다. 또한 재난현장에서의 종합적인 재난상황의 자료가 무선데이터 통신망을 통해 실시간으로 언론에 제공되어 재난현장 주변 시민에게 재난피해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
 
스마트 통제단 시스템 도입으로 최소의 인원으로 최대의 재난현장 대응이 가능하여 남는 인원으로는 재난현장 직접 지원 등 실효성 확보와 운용장비의 첨단화 현장투입이 가능하여 초를 다투는 재난현장에서의 신속한 재난대응이 가능해졌다.

의용(여성)소방대는 통제단 시스템 초기 구축, 응급의료소 응급처치 보조 및 일반인 현장통제, 자원대기소에 배치되어 교대 직원의 휴게 및 급식제공 등 명확한 임무부여로 부족한 소방력 보충과 사명감을 고취하는 효과도 있다고 밝혔다.
 
이에 동두천소방서는 관내 국가중요시설인 동두천 LNG 복합화력발전소를 대상으로 테러로 인한 폭발화재를 대비하여 오는 3월31일 h시경 스마트 통제단 시스템 기반 긴급구조통제단 불시가동훈련을 한다고 전했다.
 
동두천소방서(권용한 서장)는 “대북 긴장상황에 따른 경계태세 강화와 접경지역의 특수성을 감안 스마트 통제단 시스템 구축을 통해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