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보산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영택) 회원들은 지난 28일 오전 보산동 주민센터 옆에 위치한 2,000㎡의 휴경지에서 불우이웃돕기 기금 마련을 위한 감자를 심기 위해 비료를 뿌렸다.

이날 회원들은 지난해 가을 김장김치 전달을 위한 배추 수확 이후 겨우내 묵어있던 밭을 봄을 맞이하여 새 단장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열심히 비료 뿌리기에 임했다.

김영택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겨우내 광활했던 밭에 감자를 심기 위해 거름과 비료를 뿌리니 확실히 봄이 다가왔음을 느꼈다.”며, 조만간 밭에 비닐을 씌우고 감자를 심을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