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고용노동지청(지청장 직무대행 박정웅)과 CJ헬로비전 나라방송(대표 신동철)은 3월29일 오전 10시 30분 의정부고용노동지청에서 “근로시간 유연화를 통한 여성고용, 시간선택제 일자리 창출 지원” 내용의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 체결행사는 지역 내의 열악한 일자리사정을 개선하고 지역주민들에게 보다 양질의 고용노동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 양측 기관의 고민과 노력이 모인 결과이다.

앞으로 양 기관은 일자리 관련 각종 제도·정책·사업 등의 정보들을 공유하고 시리즈 특집방송 편성, 업무협의를 위한 회의 등을 통해 협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이를 통하여 지역 내의 취약계층에 대한 다양한 취업서비스를 제공하고, 사업주와 근로자에 대한 다양한 지원금 확대를 통하여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의정부고용노동지청 지청장 직무대행은 “청년과 여성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는 임금체계 개편 및 격차 완화, 근로시간 유연화가 시급하며 지역사회에 이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하여 이번 MOU를 체결하게 됐다. 앞으로 우리 지청에서는 요건에 맞는 사업주와 근로자에게 다양한 지원금을 지급하는 등 지원책 마련에 적극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