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근무단 KSC 제2중대(본부장 박태근)는 직원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3월 21일 동두천시 생연1동 소재 기초생활보장수급자 가구에 대하여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KSC 제2중대에서는 평소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초 수급자 이모씨에게(57·여) 15년이 지나 노후화된 도배·장판을 교체하였으며, 교체 비용은 KSC 제2중대본부에서 도배비용 전액과 작업인력을 지원하였다.
 
KSC 제2중대본부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들 가운데 소외감을 느끼기 쉬운 장애인 기초수급자가구에게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봉사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