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평생교육원 꿈나무정보도서관에서는 지난 3월30일 오전 도서관에서 2016년 자원봉사자 위촉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꿈나무자원봉사단은 6개 분야에서 관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책을 통해 어린이를 만나는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34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이날 평생교육원 원장(김용숙)으로부터 위촉장을 받고 1년 동안 성실하게 자원봉사활동 할 것을 다짐하며, “동화구연과 표현활동”을 주제로 전문교육을 받고 자원봉사자 간에 서로 친목을 다지는 시간이 되었다.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북스타트와 동두천 관내 5개 지역아동센터에 파견되는 독서심리상담 프로그램과 그림책 및 영어동화책을 읽어주는 프로그램 등 다양한 방법으로 어린이들에게 책을 소개해주고 이야기하며 도서관에 오는 기쁨을 어린이들이 느낄 수 있도록 마중물 역할을 할 것을 다짐했다.

평생교육원 원장은 “여러분의 봉사가 어린이를 살리고 동두천을 살리며 나아가 나라의 기초를 세워가는 버팀목이 될 것”이라며 한 해 동안의 수고를 당부했다.